게으름의 끝

etc. 2007. 1. 26. 23:56 |
아무래도 글쓰기의 게으름에서 헤쳐나올 때가 된것같다.
시간은 강처럼 흘러간다.
조금은 폭이 넓은 곳을 한가로이 노닐며 떠다니는 때도 있을것이고,
때론 폭이 좁은 급류 위를
나는 듯이 스쳐지나가는 시절도 있는 것이다.

그래 좀 급히 떠다니다,
정신 못차리고 헤메이고 말았다.

이제 꽝하고 포스트 하나 찍었으니,
좀더 세상으로 나아가 소통할지어다.

: