좋아하는 배우가 상을 받는 것 역시나 내가 받은 것 만큼 기분 좋은 일이다.
포래스트 휘태커가 상을 받았다. 그것도 아카데미 주연상,
괜히 '미국'이래서, '아카데미'라서 깍아내릴 필요가 없겠지,
당연히 상을 받을 만한 사람이니까.
90년대 초반 내겐 나름 강렬했던 사람이,
한동안 잘 안보여 내내 아쉬웠는데, 잘됐다.  참 잘됐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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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레스트 휘태커



Daum 영화에
이 사진 밖에 없네.
그동안 그만큼 관심을 못받았었다는 반증이겠지.

다시한번, 크라잉게임이나 스모크를 한판 봐줄까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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