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틀째의 제주, GMC

etc. 2008. 1. 15. 19:11 |

3년정도 제주 가고 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.

결국 오고야 말았으나 감흥은 없다.

오늘은 제주에도 눈이 내렸다.

곱게 빻은 밀가루 같은, 부슬거리는 눈이 조용히 쌓여가고 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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